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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이자카야, 가로수길 술집 / 스프링스타

안녕하세요~ 이번에 분위기 좋은 술집이 있어서

추천해드릴겸 포스팅을 할려고 합니다ㅎㅎㅎ

신사역에서 가까운 '스프링스타'라는 이자카야에요.

밖에 보니까 야외 테라스가 있더라구요.

저는 좀 이른시간에 들어갔지만 어두워졌을 때 갔으면

야외에서 자리 잡았을것같아요!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는 단체석이 있더라구요.

단체석뿐만 아니라 다른 테이블도 붙일 수 있어서

친구들끼리 가거나 회식할 때 가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되구요.

중앙에 이렇게 오픈되어있는 주방을 중심으로 좌석이 있어요.

요리하는거 보면서 먹고싶은분들은 중앙쪽에 앉으셔도 될꺼같아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따로 테이블이 나뉘어져있는 좌석이 있는데

이쪽 자리는 모두 의자가 아니라 좌식구조에요.

보니까 바닥에 열선이 있어서 겨울에는 따뜻하게

앉을 수 있답니다.

자리에 앉기전에 물품보관함에 물품을 맡기셔도 되요!

보관함 위에 보시면 큰 스피커가 있는데

저기서 일본노래가 나와요ㅋㅋ

그래서 그런지 진짜 일본와서 먹는 느낌이였어요.

들어가면서 느꼈던게 '인테리어'가 진짜 이쁘다는거였어요.

인테리어 소품이랑 식기류들이 다 아기자기하고

너무 이쁜데 조명도 은은하게 이쁜 조명이여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ㅋㅋ

기본적으로 밑반찬 이렇게 깔아줍니다.

여기에 간장과 초장 물, 등등 더 깔아주는데

저 밑반찬들이 너무 맛있어요..

처음으로 나온 '도미 사시미'!

도미를 가끔 먹어보긴 했는데

이렇게 입에서 녹는 도미는 처음이였어요ㅋㅋㅋ

두께도 적당~하고 직원분이 추천한 메뉴답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건 연어, 간장새우 초밥이에요.

연어 너무 부드러워요... 뷔페같은곳 가면 나오는 연어초밥들과

차원이 다릅니다ㅠㅠ

다음은 '포테이토 키조개 와사비'입니다.

으깬감자랑 밑에 키조개, 버섯 등등 깔려있고

위에 치즈로 덮은건데

이거 정말 강추합니다!

약간 떠먹는 피자?느낌인데 색다른맛이고.. 아무튼 말로 표현 못하겠어요

너무 맛있습니다ㅠ

이건 '메로 미소 크림'이에요.

메로라는 생선이 엄청 귀한 생선이더라구요.

안쪽 살은 엄~청 두툼하고 부드러운데

겉은 바삭해서 식감이 너무 좋아요.

가장 중요한게 밑에 깔려있는 소스가 오묘한 맛인데 둘이 궁합이 잘 맞더라구요~

메뉴들 보시면 가격도 적당해서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을꺼에요!

'가로수길 이자카야 스프링 스타'

신사동 가로수길 술집으로 추천합니다!

이상, Spring Star 리뷰였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