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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신기술

3D 프린터 3차원 인쇄 회사 메이커봇의 씽오매틱이 인쇄하는 모습.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한 물건을 그 자리에서 만들어 받는 날이 다가오고 있다. 사진이나 악보를 구입해 프린터로 인쇄하듯이 자전거나 그릇, 신발, 장난감, 의자 같은 상품의 설계도를 내려 받아 3차원으로 인쇄하는 것이다. 바로 3차원 프린터다.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프린터란 모니터에 나타난 글자와 그림을 종이에 그리는 기계였다. 글이나 사진 파일을 펴놓고 ‘인쇄’ 버튼을 누르면 종이에 똑같이 그려내듯이 3차원 프린터는 특정 소프트웨어로 그린 3차원 설계도를 보고 입체적인 물건을 인쇄한다. 놀랍게도 이 진기한 기계는 이미 서른 살이 훨씬 넘었다. 1980년대 초반, 미국 3D시스템즈사는 플라스틱 액체를 굳혀 물건을 만드는 프린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더보기
LOD (Linked Open Data) LOD는 ‘링크드 데이터’와 ‘공개 데이터’ 성격을 모두 갖는 데이터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다루는 데이터 중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하고 재설계 혹은 재생산할 수 있도록 개방한 데이터를 일컫는다. 미국, 영국, 한국 정부 등은 오랫동안 공공데이터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공데이터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 가운데 하나가 ‘링크드 오픈데이터’(Linked Open Data, LOD)다.LOD = Linked Data + Open DataLOD는 ‘링크드 데이터(Linked Data)’와 ‘공개 데이터(Open Data)’ 성격을 모두 갖는 데이터다. 즉, 링크드 데이터 구축 원칙에 맞게 만든 개방형 데이터다. 링크드 데이터 구축 원칙은 글로벌 웹표준 제정 기구인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 더보기
윈도우 10 2015년에 출시할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윈도우 10’마이크로소프트(MS)는 2015년 여름,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10’을 출시한다. MS는 모바일 시대에 제때 적응하지 못한 대가를 혹독하게 치렀고, 그 여파는 ‘윈도우8’ PC로 이어졌다. 태블릿과 PC의 애매한 경계에서 줄타기하던 윈도우8은 결국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평가를 받게 됐다.MS는 새 윈도우를 개발하며 코드명을 ‘스레시홀드’(threshold)로 정했다. 우리말로 ‘문턱’이라는 뜻이다. 새로운 ‘창문’을 위한 ‘문턱’을 넘어야 한다고 해석해야 할까? 새 윈도우10은 출시 전부터 ‘시작’ 버튼의 귀환과 무료 업그레이드 정책으로 이용자들의 시선을 잡아 끈다.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시작’ 버튼.. 더보기
IOT (Internet Of Things) IOT는 사물인터넷이라는 뜻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지식백과를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 머리글자를 따서 '아이오티(IoT)'라 약칭하기도 한다. 이 용어는 1999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의 오토아이디센터(Auto-ID Center) 소장 케빈 애시턴(Kevin Ashton)이 향후 RFID(전파식별)와 기타 센서를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사물에 탑재한 사물인터넷이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시장분석 자료 등에 사용되면서 대중화되었다. 사물인터넷은 기존의 유선통신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이나 모바일 인터넷보다 진화된 단계로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사람의 개입없이 상호간에 알아서 정보를 주고 받아 처리한다. 사물이 인간에 의존하지 않고 .. 더보기
빅데이터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미국에서는 탈세와 사기 등 금융범죄도 늘어났고 이는 다시 국가의 재정에 위기를 안겼다. 미국의 탈세 금액은 2010년을 기준으로 저소득층의 의료보장 총액을 초과했을 정도다. 결국 미국 국세청은 탈세를 줄여보기 위해 사기 범죄 방지 솔루션, 소셜네트워크 분석, 데이터 통합과 마이닝 등을 활용해 세금 누락을 막고 불필요한 세금 환급을 줄이는 효과도 얻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답은 대용량 데이터의 활용과 빅데이터(Big Data) 분석에 있다.정보의 홍수속에서 이제 데이터는 새로운 ‘원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미국 국세청은 2011년 대용량 데이터와 IT기술을 결합해 ‘통합형 탈세 및 사기 범죄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기 방지 솔루션으로 이상 징후를 미리 찾아냈는데,.. 더보기
핀테크란?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 또는 그런 서비스를 하는 회사를 가리키는 말이다. 2014년 말부터 ‘핀테크’라는 단어가 지면을 뒤덮는다. 인터넷 전문은행, 간편결제, 공인인증서, 액티브X, 천송이 코트, 스타트업 등 핀테크를 둘러싸고 나오는 단어도 너무 많다. 핀테크 열풍이라 부를 만하다. 핀테크란 무엇이고, 왜 요즘 들어 주목받는 걸까.핀테크란 무엇인가‘핀테크(fintech)’는 이름 그대로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 또는 그런 서비스를 하는 회사를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기술은 정보기술(IT)이다.서로 다른 두 분야가 얽히니 2가지 다른 관점이 나온다. 금융을 중심에 두고 I..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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