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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클라우드 스토리지 클라우드 스토리지.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저장장치다.5년쯤 전이던가. 오래 사용해 눈에 띄게 느려진 노트북을 손을 보겠다며 포맷을 시도한 적이 있다. 이 때만 해도 노트북을 밀고 재설치해 쓰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렸다. 노트북 설정을 다시 맞추고 각종 응용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는 건 각오했던 일이지만, 기존 노트북에 저장된 문서나 사진 파일을 외장형 저장장치에 백업했다 다시 복사하는 일은 생각처럼 만만치 않았다. 문서나 사진을 한꺼번에 옮기는 과정에서 오류도 적잖이 발생하곤 했다.인터넷에 지은 나만의 저장공간. 클라우드 스토리지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중요한 문서나 사진은 애초에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나 USB 메모리에 저장하지 않는다. ‘N드라이브’나 ‘구글.. 더보기
빅데이터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미국에서는 탈세와 사기 등 금융범죄도 늘어났고 이는 다시 국가의 재정에 위기를 안겼다. 미국의 탈세 금액은 2010년을 기준으로 저소득층의 의료보장 총액을 초과했을 정도다. 결국 미국 국세청은 탈세를 줄여보기 위해 사기 범죄 방지 솔루션, 소셜네트워크 분석, 데이터 통합과 마이닝 등을 활용해 세금 누락을 막고 불필요한 세금 환급을 줄이는 효과도 얻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답은 대용량 데이터의 활용과 빅데이터(Big Data) 분석에 있다.정보의 홍수속에서 이제 데이터는 새로운 ‘원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미국 국세청은 2011년 대용량 데이터와 IT기술을 결합해 ‘통합형 탈세 및 사기 범죄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기 방지 솔루션으로 이상 징후를 미리 찾아냈는데,.. 더보기
핀테크란?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 또는 그런 서비스를 하는 회사를 가리키는 말이다. 2014년 말부터 ‘핀테크’라는 단어가 지면을 뒤덮는다. 인터넷 전문은행, 간편결제, 공인인증서, 액티브X, 천송이 코트, 스타트업 등 핀테크를 둘러싸고 나오는 단어도 너무 많다. 핀테크 열풍이라 부를 만하다. 핀테크란 무엇이고, 왜 요즘 들어 주목받는 걸까.핀테크란 무엇인가‘핀테크(fintech)’는 이름 그대로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 또는 그런 서비스를 하는 회사를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기술은 정보기술(IT)이다.서로 다른 두 분야가 얽히니 2가지 다른 관점이 나온다. 금융을 중심에 두고 I..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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