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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헬렌스 화산분출 발생시기/장소/ 판구조론적 원인/ 피해상황(1차,2차,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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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이슈화 되었던 화산분출 : 세인트헬렌스 화산분출>


 

개요(발생시기,장소)

1980518일 북아메리카 태평양 연안 남부지역(미국 워싱턴주) 세인트헬렌스 산

 

원인

판구조론적으로 보았을 때 세인트 헬렌스 산은 태평양판과 북아메리카 판의 경계 부근에 위치 하고있어 산안드레아스 단층대에 속해있고, 산안드레아스 단층은 변환단층이며 천발지진이 일어난다. , 구조론적 지진활동이 세인트헬렌스 화산분출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과정은 1980320일 규모4.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가스분출과 함께 화산의 활동이 시작되었다. 그 후로 27일 소규모 폭발이 일어났고, 4월말까지 폭발은 진행되었다. 5월이 되어 화산재의 분출이 점점 심해졌고, 지진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마침내 518일 화산분출이 시작되었다.

 

피해상황

1: 세인트 헬렌스 정상의 높이는 9,677피트였는데 폭발 이후엔 8,363피트로 무너져 내려버렸고, 60 km2 의 지역이 화산쇄설물의 직접적인 피해가 있었다. 또한, 250채 이상의 가옥과 47개의 교량이 파괴되었으며 주변의 철도와 고속도로도 끊어지는 등 미국 북서부 지역은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취재원 사진작가 등을 포함한 많은 주변사람들이 실종되었고, 57명의 사망자를 기록하였으며 격렬한 폭발음 때문에 고막이 찢어지는 현상 발생, 유해가스로 인해 동물들의 사망과, 식물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2: 산에 덮여있던 눈과 얼음이 녹으며 불어난 물이 홍수가 되어 나무와 토사를 계곡 아래로 밀어내는 라하로 인해 산이 파괴됨, 600피트의 화산재로 인해 강물의 수위가 높아져 화산홍수가 일어났고, 물의 온도가 약 32도까지 상승해 야생의 동물들과,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함.



3: 화산분출시 발생한 약 40만톤의 이산화황 등의 유해물질로 인해 강한 황산 물방울이 대기로 들어오려는 태양 에너지를 차단하는 동시에 강한 산성비로 내려 식물을 고사시키고, 토양을 산성화로 만들어 식물 생장을 억제했다.

또한, 화산재가 퍼진 범위는 57000 km2, 화산쇄설물은 높이 24.4 km까지 솟아올라 화산재가 3일 만에 미국을, 15일 만에 전 지구에 퍼졌다. 이로인해 농경지의 손실 및 가축과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고, 연쇄적인 기근에 시달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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