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술집 / 흑석동 술집 골목안
위치는 요기~
아직 지도상에는 뜨지 않네요 ㅠㅠ
제가직접 위치를 넣어봤답니다^^
저희는 3명에서 가서 딱! 바 앞에 자리잡았어요
바 앞에는 잔술들이 쭉~~늘어서 있었구요~
주방이 한눈에 보이죠 ㅎ
쪼그마한 귀여운 잔이네요 ㅎ
딱 원샷하기 좋은 사이즈였어요~
앉자마자 단골친구가사케세트를 주문하니 아이스볼과 함께 등장!
뚜둥!! 14도? 정도였던 사케였어요
알콜 향만있는 생각보다 부드러운 맛!
사케가 술술 넘어갔었죠...ㅎ
열심히 안주를 만들고 계시는 사장님!!
안주 하나하나가 다 맛있었어요~
기본안주였던 이 단무지는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네요..
가쓰오부시가 함께 들어있어서 저 단무지만 4번은 리필해서 먹은것 같아요 ㅋㅋㅋ;
술먹은 다음날까지 기억나는 안주였어요~
젤 첨 시켰던 안주는 어묵탕!
오뎅탕이라고 하죠..
사케 + 안주 세트가 3만원 하더라구요
딱!친구 두세명 가서 시켜먹기 좋은 가격대와 안주구성이었어요~
맛은 딱! 내가 먹고싶었던 그런 오뎅탕 맛이 났구요,
개인적으로 유부를 너무 좋아해서 혼자 몰래 다먹었네요 ㅋㅋㅋ
잠시 눈 깜빡 할 사이에 안주가....사라졌어요;;
;
어디간거지??
그래서 결국! 하나 더시키고 말았죠 ㅎㅎ
타코 와사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안주2죠
이거만 시키면 그날 필름이 없어진다는...
안주만 시키기 좀 그래서 사케도 같이!
결국 3명에서 사케2병에 안주2개를 흡입하고 나왔죠~
아! 사케 외에도 다양한 술들이 있었어요~
너무 종류가 많아서...일일이 기억하긴 좀 힘들것 같네요 ㅠㅠ
뭘 먹든 다 맛있었다는!!ㅋㅋ
잔술도 몇잔 주셨는데~ 그거먹고 필름이 없는건지...;;
사진으로남아 남겨놔서 다행이었어요!
친구들끼리 가볍게 술한잔 마실 수 있는 곳이었던 것 같구요
나만알고싶은 아지트같은 분위기였어요
잔술로 드셔도 되고, 사케세트를 시켜서 드셔도 가격대가 저렴하기때문에 기분좋게 한잔하고 왔네요~
중앙대 이자카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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