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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마케팅 직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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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직자들은 마케팅 부서를 선호하는 성향이 뚜렷하다. 경험상 경영학도의 50% 정도가 마케팅 부서를 지원하려는 것 같다. 마케팅 직무는 필자의 경험으로 봐도 매우 발전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다. 실제로 국내에서 마케팅 부서가 기업 내에 자리잡은 시기는 1990년대 중반 삼성전자에서 마케팅 부서를 신설하면서부터이다. 다시 말해, 마케팅의 직무 역사는 아직도 태동기이며, 각종 미디어의 양적 질적 팽창에 따라 마케팅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전문 마케터의 앞날은 밝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네 구직자 중에는 심지어 경영학도들조차 마케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매우 부족하다. 하기 설명될 Sales와 Marketing의 차이조차 구별 못하는 구직자들 많이 보아왔다. 그러면서도 막연하게 마케팅 부서를 지원하겠다는 것은 직무가 가지고 있는 환상에 사로잡힌 것 아닐까? 마케팅, 기획, 홍보 이러한 전문 Staff부서는 단순히 기업 Headquarter에 있고 그러다 보니 서울 강남이나 여의도에 근무하게 될 것 같고? 또 왠지 멋있어 보이고? 또 살짝 편해 보인다는 근거없는(미디어가 만들어준) 허상에 사로잡혀 직무를 선택하는 자들이 있다면 감히 말하겠는데, 절대 못 들어간다고 말하고 싶다. 직무는 이런 단순하고 표면적인 이미지로 결정해야 될 부분이 결단코 아니며,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이며 기업의 성패가 달린 중요한 문제이다. 부디 많은 구직자들 이 글을 읽고 직무 결정에 활용하기 바란다.

 

하기 내용을 보고, 마케팅 꿈꾸는 구직자라면 자신의 마케팅 소양과 Activity 쌓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 마케팅 이란?

   - (Philip Kotler : 마케팅의 대부마케팅이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수익성 있는 고객을 찾아내어 그들이 원하는

                                                편익과 가치를 제공하는 과학이자 예술이다.

 

   - (Peter Ferdinand Drucker현대경영학의 아버지마케팅은 하기 ABCD의 순환과정이다.

 

   ☞ Tip, 위의 코틀러나 드러커를 모른다면(물론 모를 수 있지만) 기업체 관리자인, 면접관 입장에서는 한심해 보이기

                딱 좋다. 유명인사, 특히 기업경영에 큰 영향을 미친 인사들에 대한 상식을 꼭 쌓아두기 바란다.

 

 

 

   ==> 즉, 마케팅이란 '판매수단'이 아니라, '장사 잘하는 구조 만들기'를 지향한다.    (홍기찬)

 

 

□ 마케팅 직무 이해

 : 급속도로 발전하는 기술로 인해 산업주기나 제품주기는 점점 짧아지고 있다. 또한 고객의 욕구 또한 빠르게 변화하여

   그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 기업의 외부환경이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서 마케팅 전략

   을 수립하기도 전에 환경이 바뀌기도 한다. 이렇듯 빠른 변화 속도에 대응 해야하는 마케팅 직무는 하기 3가지 역할

   에 중점을 둬야 한다.

   1)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는 Communicator 역할

   2) 새로운 전략과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Creator 역할

   3)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통합하는 통합자로서의 역할

 

 : 실무적 핵심은 마케팅 믹스 (4P: Product / Price / Place / Promotion)

 

  ☞ Tip, 개략적인 마케팅 기본기는 여기까지다. 본인의 내부 역량 중에 상기 3가지 직무필요 역할을 잘 매칭시켜보기

            바란다.

 

□ 통찰(Insight)의 이해?

 : 마케터들이 모인 자리에 가면 Insight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철저하게 자료수집과 분석을 시행하고, 전략적으로 실행 프로세스 단계로 옮겨가려면, 통찰에 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마케팅의 성패를 좌우한다. 데이터 분석을 중요시한 자료중심의 마케팅 전략으로는 빅히트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아이디어만 독특한 전략은 빅히트의 가능성 만큼 실패의

가능성도 높다는 말이 있다.

  이러한 전략적 마케팅은 고객(시장)의 요구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고 변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트렌드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버즈마케팅(입소문 마케팅), 감성 마케팅 등 새로운 측면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활용되고 있다.

   

 ☞ Tip마케팅 분야는 Trend에 매우 민감한 분야이다. 특히 B2C의 경우 사활이 걸려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케팅 사례를 반드시 분석해 놓자(단골 면접 질문) 꼬꼬면/카페베네/카카오톡 등의 성공에 대해 자신

            만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면 마케터로서의 자질은 충분하다. 필자는 이러한 자질이 마케팅 과목 이수

            성적이나 토익점수 보다 200% 더 중요하다고 확신한다.

           (필자와 함께 많은 구직자들 이같은 자질을 키워나갔으면 한다.) 



출처 : http://cafe.naver.com/winspec/19368 홍기찬의 직무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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