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팝 리뷰 포스팅!!! #1

프렌즈팝 리뷰 포스팅!!! #1

1.프렌즈팝이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첫 번째 게임으로 기존의 캔디크러쉬, 애니팡, 사천성과 유사한 3매치방식의 퍼즐 모바일 게임

조작법은 총 6가지방향으로 캐릭터이동이 가능하고, 동일한 캐릭터 3개를 맞추는 방식으로, 4개,5개,6개의 캐릭터가 모였을 경우 특수 캐릭터가 생성된다.

카카오톡과 연계되어 친구끼리 점수공유가 가능하고, 게임에 소모되는 하트를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고, 선물하였을 경우 아이템과 프렌즈를 얻기위한 콘을 획득할 수 있다.

 

2.프렌즈팝의 흥행비결

 오랜기간 헝그리앱 인기게임순위 및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해왔던 프렌즈팝의 흥행비결은 귀엽고 친숙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조작법이 간단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않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점이다.

게임출시 초기에는 16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되면 카카오톡 프렌즈이모티콘을 무료로 얻을 수 있어서 단기간 빠르게 많은 사용자들에게 알려졌고, 한번 게임을 설치한 사용자들은 단계들을 클리어하여 메달을 얻는 성취감에 중독되었으며, 공유하기 및 친구에게 자랑하는 기능을 통하여 경쟁심또한 유발시킬 수 있었다.

또한 빠른 업데이트로 새로운 구역을 약 2주정도 기간을두고 오픈하고, 구역별로 새로운 이벤트들을 등장시켜 사용자에게 지루하지않게 하여 계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흥행비결이다.

 

3.프렌즈팝의 아쉬운점

 첫 번째로 프렌즈팝내의 화폐인 콘과, 게임에필요한 하트를 얻는 것이 힘들다는 것이다.

친구에게 하트,아이템을 보낼 경우 20콘을 획득하고, 하루최대 700콘을 얻을 수 있는데에 비해 프렌즈를 뽑을 때 1200개의 콘이 필요하고, 랜덤아이템의 경우 400개, 구역을 넘어갈 때 약 700개의 콘을 사용하고, 하트도 상대방이 보내거나, 새로운 친구를 초대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높은 단계에 도달하기가 매우 힘들다.

 두 번째로 맵 소재의 고갈이 아쉽다.

구역별로 한가지의 특별한 이벤트들을 설정하고 있는데, 단계가 지나면 지날수록 맵의 형태가 제한적이고, 실력이아닌 운을 요구하는 단계들이 늘어나고 있다. 물론, 캔디크러쉬, 애니팡의 경우도 이러한 지루함이 지속되고, 운 혹은 아이템을 사용해야만 깰 수 있는 단계들이 늘어나 사용자들이 게임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프렌즈팝은 그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