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야시장 후기

증산야시장 후기

오늘은 증산야시장 후기를 써볼까 해요!

지난주 방문했었던 증산벚꽃야시장

제가 증산시장을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역대급 인파가 몰려들었던 것 같아요

저는 오후5시쯤부터 가서 구경했었는데요, 여러 볼거리와 먹을거리들이 있더라구요

입구부터 레드카펫이 깔려있는것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포토존이 있어서 많은분들이 사진찍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되게 열정적이신 한분이 포즈를 취해주셔서 찰칵!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더 사랑한다는말이 쑥쓰러워지는 것 같아요

그외에도 여러가지 포스터들이 있었지만, 사람이 있는 관계로 생략~

증산야시장에는 몇개의 이벤트들이 있었어요

돌림판 돌리기 이벤트, 솜사탕만들어주는 이벤트, 추억의 쪽자이벤트, 캐리커쳐 이벤트 등등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상당히 많았죠

인파가 많이 몰려들다보니 조금씩 줄이 늘어나더라구요

기다리는 보람있게, 꽝이걸려도 되게 훈훈하게 이벤트 진행을 해주셨어요 ㅋ

미네스트 듀얼브러쉬 갖고싶었는데 까비..

솜사탕에도 줄이 한가득~

아가야들이 솜사탕을 참 좋아했죠 ㅎㅎ

증산에 봄이왔나봄

요기는 버스킹 무데인데요,

정말 실력있는 버스킹 무대가 이어졌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인디밴드분도 오셔서 공연을 하고 가셨어요~

유툽에서만 보다가 증산야시장에서 보니 되게 반갑더라구요 ㅋㅋ

지역주민들의 난타공연도 이어서 진행되었어요

아무래도 시장이다 보니 지역주민들이 많이들 참여해주셨더라구요

굉장히 훈훈한 증산벚꽃야시장이었습니다

야시장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메뉴는 바로!

숙주청년의 숙주스테이크~

푸드트럭에서 많이하는데, 증산야시장에서는 요렇게 매대에서 진행하시더라구요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근처 대림시장에 매장이 있으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는 도기네떡볶이!

바로옆집인데

떡들이 정말 맛있어보였어요~

양양떡볶이를 사용한다고 하시던데,

매콤하고 살짝 달달한게 제스탈이었어요

야시장에 빠질 수 없는 오뎅국물과, 국수!

그리고 김치전까지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기고 왔네요

시장안이 발디딜틈이 없을정도로 손님이 많아

증산시장역시 활기를 찾은 모습이었어요

5/12일까지 매주 금,토 5시부터 저녁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있으신분들은 많이들 참여하시길 바래요

이상, 증산야시장 후기였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