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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세계영화

영화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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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감독 장 뤽 고다르가 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영화 제목은? <영화사>

고다르가 누벨바그 시절의 작품들과 결별하고 장 피에르 고랭과 함께 결성한 정치영화 그룹 : 지가베르토프 집단


장 뤽 고다르

-프랑스 영화감독, 현대 영화의 살아있는 전설

-트뤼포와 함께 누벨바그의 중심인물

-1998 <영화사> 발표, 몽타주에 대한 관심


<주말> 전환점이 된 영화 '지가 베르토프 집단'을 결성 =>정치화된 영화 제작

'지가베르토프' 러시아 영화감독,<카메라를 든 사람> "현실을 직접 바라보는 인간의 눈처럼 카메라를 사용"


<주말>

자본주의 사회의 소비에 대한 비판을 극단적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

아프리카에서 뿐만 아니라 서구에서 혁명의 불가피성을 제기한 작품

<줄거리> 파리에 살고있는 주산층 부부인 로랑과 코린느. 더 많은 유산을 받으려고 장인의 병문환 가는 중에 이들이 겪는 에피소드. 히피에게 납치되어 결국은 로랑이 살해.


자본주의 사회의 소비에 대한 극단적 비판 =>부부의 행동에서 드러남. 자동차 사고로 죽음의 위기를 겪는 와중에서 인간에 대한 관심보단 명품 핸드백이 타버릴까 걱정. 

광적인 소비 상태의 극단적 결말은 고속도로 정체 끝 부분에서 나타나느 ㄴ교통사고로 인해 참혹하게 사망한 시체들로 나타낸다. 


아프리카와 제 3세계의 혁명의 필요성을 나레이션 형식으로 역설-> 프랑스 내부에서 타지의 혁명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프랑스에서도 혁명이 필요하다는것을 강조.


*형식적 측면의 탁원한 점: 광적인 상태에서 이성적 질서는 후면으로 밀려남 (신체적 하부와 욕설, 배설의 이미지를 전면으로 등장 : 카니발적인 모티프)

*자본주의 소비사회에서 일상화된 정신적이고 물리적 폭력 => 카니발적 모티프로 표현.


고다르는 이 영화를 초반부에서는 우주에서 길을잃은 영화,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한 영화로 => 후반부에서는 영화의 종말

: 자본주의에서 소비되는 영화 , 상품으로의 영화와 결별! 이런 영화의 죽음의 필요성!


<주말>에서 가장 강조되는 형식적 특징 : 카니발적인 모티프 사용

<주말>에서 광적인 소비 상태의 극단적 결말을 보여주는 장면 : 고속도로 트랙킹 쇼트

<주말>에서 로랑과 코린느를 우연히 태워준 쓰레기차 운전자들이 자기 동료들의 입을 빌어서 강조하는 것 : 혁명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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